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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지 않는다.
: 참고서, 메뉴얼 등을 읽지 않는다.읽을 생각도 전혀 없다.
2. 조사하지 않는다.
: 인터넷 등에서 최소한의 내용도 스스로 조사하려고 하지 않는다.
3. 실행하지 않는다.
: 귀찮다 등의 이유로 스스로 실행해보지 않는다. 할 생각도 없다.
4. 기억하지 않는다.
: 누군가에게 쉽게 들은 대답은 자기 것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해결 직후 잊어버린다.
5. 설명하지 않는다.
: 무엇이 문제인지, 제3자에게 저확한 문장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6. 이해하지 않는다.
: 이해력이 부족하다. 아니, 이해력보다도 이해하려고 하지를 않는다.
7. 사람을 이용하려고만 생각한다.
: 응석을 부리거나 어떻게든 사람을 부려 임시로 그 문제만 해결하려고 한다.
8. 감사하지 않는다.
: 가르쳐주는 것으 다연, 일이 끝나면 굿바이~
9. 적반하장
: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안 되면 자기가 잘못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가르쳐준 사람에게 화를 낸다.
[책리뷰] #1. 300 Porject Ⅰ 조연심/김태진 [카시오페아]
대학생 시절 이 길이 나에게 맞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수능 점수에 맞춰 건축학과를 들어왔고 1학년을 마치고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
막상 제대를 앞두고 수능점수에 맞춰 온 건축학과가 나의 진로가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들었다.
그 때 결심한 것이 만약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과에서 3등 안에 들면 이길로 들어서자...
그 결과 4.5라는 All A+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였다.
대학생시절은 별 탈없이 흘러갔다. 한번 마음먹고 했던 학과 점수는 그럭저럭 유지를 했고,
일찍부터 대학원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그런지 건축관련된 공모전보다는 학과 점수 올리기에 열연했다.
먼 미래보다는 안일하게 매 순간순간만 보고 있었다.
이러한 안일한 생각은 대학원을 다니면서도 마찬가지였다.
수업을 중시하며 주어진 과제와 논문에만을 위해 살아가는 여느 대학원생들과 다를바 없었다.
이런 나태한 생활은 취업에서 여지없이 드러났다.
나름 포트폴리오도 잘 만들었다 생각을 했고,
학과 점수에 난 어디든 들어 갈 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졌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내가 본 곳은 창조, 정림, 원양건축사사무소였고 매번 1차 서류에 2차 실기까지는 통과했으나
면접에서 번번히 미역국을 먹었다.
그나마 원양에서 추가 합격자로 실무생활을 하게되었다.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지하고는 있었으나
정확이 어떤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300프로젝트를 최근에 읽고 난 후 해답을 찾게 된거 같다.
대학시절부터 사 놓은 책은 많았다.
책장에 꽂혀 있는 책을 보면,
읽지도 않는 책장 속의 책들을 보며 과시욕에 휩싸여 근자감을 뽑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읽기만 해서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지 못했나보다.
그래서 건성건성 읽었을 뿐더러 이런 독서 습관 때문인지 기억에 잘 남지도 않았다.
300프로젝트라는 책을 읽으면서 책은 기록하기 위해 읽는다라는 것을 알았을 때,
책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달랐다.
또한 전문성을 높여줄 수 있는 목적이 분명한 독서와
일정 분량 이상을 집중적으로 읽어내는 독서를 하라는 내용을 보면서
나의 잘못된 독서 방식과 얕은 배경지식에 을 통감하였다.
이런 생각의 전환은 분명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을 얻었고,
앞으로의 삶이 다랄질 것이라 여겼다.
300프로젝트는
100권의 책을 읽고 기록하며,
100명을 만나 그들의 경험을 듣고 기록하며,
100개의 칼럼을 쓰는 것이다.
한마디로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을 남기는 일련의 과정이다.
"기록하면 기억되는 삶으로 바뀐단다."
이러한 기록들이 쌓이면,
나의 성장을 객관적으로 지켜볼 수 있을 뿐더러,
나에게 나를 보여주는 포트폴리오가 되는 셈이다.
경험을 기록으로 만들어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것,
나의 성장을 담을 그릇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블로그 운영은
스튜던트 퓨어(Student poor) 34만명,
호모 헌드레드 시대(세계 인구 고령화)를 맞아
자기 자신의 이름으로 살게 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된다.
자기 소개서를 쓸 때 막막했었던 기억이 있었다.
스스로를 말하라고 할 때 할말이 없거니와
면접에서 말을 해 놓고도 흡족하지 않았고
얼토당토안한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내 모습을 보았었다.
그래서 나 자신 스스로 설 자리가 없었던거 같았다.
어떻게 나를 보여 줄것인가?
그리고 지금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비전을 분명히 하며
이를 위해 경험을 쌓고 있는지 확인하는 장(場)으로서,
또한 나 자신의 브랜드를 창출 할 수 있는 장(場)으로서,
이 블로그를 시작하려 한다.
300프로젝트라는 책을 통해
무엇보다 책을 대하는 자세와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고,
더 나은 삶을 위해 기록하여 기억되는 삶을 살아 갈 수 잇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 같다.
"너 자신을 다스려라.
그러면 당신은 세계를 다스릴 것이다."